[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8센트(0.2%) 오른 40.75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79센트(1.81%) 오른 배럴당 44.36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유가는 공급 과잉우려 속에 한때 배럴당 4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마감을 앞두고 발표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시장의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유가도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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