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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M C&C가 중국 예능 제작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예능 프로그램 ‘타올라라 소년’을 제작한다.
18일 SM C&C에 따르면 ‘타올라라 소년’은 아이돌 그룹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서기와 톱가수 리위춘이 진행을 맡으며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만든 이예지 PD가 기획 단계부터 제작 고문으로 참여했다.
절강위성, 텐센트, 티엔위 등 위성방송사·온라인 기업과 합작으로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절강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SM C&C 관계자는 “중국의 위성 TV와 방송 제작사,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한중 합작 예능 제작에 대한 다방면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지 합작 제작 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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