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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에서 최고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4700여개 중앙회와 농축협의 독서경영 기반체제 확립을 위해 임직원·CEO독서경영과 오프라인 기반의 북아리 독서토론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북메아리 독서토론회, 등을 실천하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응걸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장은 "임직원 독서경영은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농협조직의 융합과 소통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핵심가치 관련서적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균형 잡힌 독서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문체부가 독서 친화적 우수기업과 단체를 발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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