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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화재, 100여명 작업자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역삼동 화재, 100여명 작업자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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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 역삼동 신축공사 중인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6일 오후 4시39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15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7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기가 크게 나면서 인근에 있는 음식점과 모텔 등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건물은 신축공사 중인 빌딩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건물 15층에서 일하던 6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작업자가 있었으나 무사히 대피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가능성은 낮으며, 당시 용접작업은 없었다는 공사 현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 등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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