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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세계인과 함께하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에 많은 외국인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사관 직원, 전문강사, 대학생 등 외국인 105명이 참여하였으며, 군에서는 이들에게 지리산 피아골 단풍을 알리고 우수한 구례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첫째 날 단풍제례를 시작으로 섬진강 은어잡기 체험, 단풍공원 작은 음악회, 지리산 반달곰을 찾아라, 단풍 페이스페인팅, 피아골단풍 트레킹 등 다양한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특히 힐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피아골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판소리 및 농악 공연을 통해 우수한 구례의 전통문화를 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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