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부사항을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저희 새정치민주연합은 수험생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집권정당이 되면 입시정책부터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수능날 자식보다 더 긴장하시는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잘 헤아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능고사장 들어가기 전 꼭 챙겨야 할 10가지'를 공개했다.
이 당부사항은 다양한 크기의 이미지파일로 만들어져 각종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이 필요하다, ▲수능날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 잘 먹는 음식이나 죽 등 가벼운 음식으로 도시락을 준비해라, ▲8시 10분까지 입실이 어려우면 112에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해라 등 실제 시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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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은 예비소집일로 학교와 시도교육청에서 수험표를 배부 받은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시험장으로 가 예비소집에 참석하면 된다.
2016년 수능시험은 내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만 명 가까이 줄은 63만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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