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사 재충전의 시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회장 조병률)가 농업인들의 영농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의 중요성 재인식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17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13개 농업인 단체가 협력해 구성한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이하 농단협)에서 마련했으며,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의 번영을 기원하고 올해 풍년농사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군수 표창 시상, 결의문 채택이 진행됐다.
이후 기능성 쌀 및 치유음식 전시회와 읍면 특색요리 품평회, 읍면 특화작목과 새소득 유망작목 전시회, 국내외 농특산물 비교전시,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우리쌀 뻥튀기 나눔행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행사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읍면별 민속경기와 장기자랑과 같은 화합행사를 통해 힘든 영농생활에 활력을 붙어 넣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농단협 조병률 회장은 “오늘 행사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농업인과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생명산업으로서 지속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창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우정 군수는“올해 풍년농사를 이루었지만 농업인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화작목의 친환경 명품 브랜드화와 치유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등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으로서 자긍심과 희망을 갖고 농업현장을 이끌어 달라”고 격려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