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10일 “2015 한·인도네시아 국가간청소년교류 초청’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였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국제교류 행사는 인도네시아 청소년 대표단 20명, 광주대 교수와 학생 40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세미나실 등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양국 문화소개 및 전통 문화공연, 양국 청소년 정책에 대한 토론, 호심 김인곤 박사 기념관 관람, 학과 실습실 방문 등 캠퍼스 투어를 했다.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지난 7월에도 한·칠레 국가간청소년교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국가청소년교류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이다.
광주대 관계자는 “두 차례 프로그램 모두 재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는데 이바지하는 국가간청소년교류 사업을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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