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는 킹 특사가 방한 기간에 정부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인권 문제와 인도적지원 문제 등을 놓고 폭넓게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킹 특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킹 특사는 11일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회의인 '서울인권대화' 창립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킹 특사는 7박8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친 후 오는 18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