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대상 최은경씨의 작품 ‘플로리스트 김평남씨’”
“학생부 대상 곽지효 양의 작품 ‘국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하기 위해 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안병호 함평군수, 남성우 함평군축제준비위원장, 정수길 함평군의회 의장, 입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작품 시 낭송회를 가졌다.
이날 일반부 최은경(광주 북구) 씨가 ‘플로리스트 김평남씨’라는 제목으로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고희수(국화를 신다), 김계화(여든 다섯살의 국화)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학생부 대상에는 ‘국화’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곽지효(월야초 5년)양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송은선(하얀국화 학다리고 2년), 심은비(국화 밭에서 대동향교초 2년)양이 각각 차지했다.
군은 이번 시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모아 책을 발간했다.
이 작품집에는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 장려상 각 2편을 비롯해 입선 17편 등 입상작 28편이 실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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