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 임업인, 보성서 화합 대축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전남 임업인, 보성서 화합 대축제 제5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6일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와 명현관 전남도의장, 이용부 보성군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시군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산림경영인과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도
AD


" ‘숲 속의 전남’사진전·선도 임업인 성공사례 전시 등 행사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6일부터 이틀간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임업인들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산림정보 교류를 통해 선진 산림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친환경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표고버섯·떫은감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가 열린다. 또 장승 깎기 경연을 실시해 잘 다듬어진 장승을 제암산 자연휴양림 장승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등 친선경기와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이계호 충남대 교수가 ‘태초 먹거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안병기 산림청 서기관이 ‘돈이 되는 숲, 힘이 되는 경영전략’주제로 건강과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전남 임업인, 보성서 화합 대축제 제5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6일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전남지사가 유공자에게 표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의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만들기 성과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진전도 마련됐다. 귀농·귀촌자들을 위해 선도 임업인 성공사례 홍보, 산림작물 경영 자문도 진행된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거대한 숲, 아름다운 경관숲 뿐만 아니라 고흥 석류, 보성 참나무, 기름을 생산하는 동백과 같은 돈이 되는 소득숲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