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목포시, 특별교부세 22억 확보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윤선]


대박마을 도로 개설…유달경기장 웨이트레이닝장 설치

목포시가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2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별교부세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 수요’, 재난복구 및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수요’, 국가적 장려사업을 위한 ‘시책 수요’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해결하지 못한 사업비를 충당하는 매우 중요한 재원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지원이 대폭 감액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비 증가 등으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로를 찾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2015년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 소관 특별교부세에 4개 사업 22억여원이 반영됐다.

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협력해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의 끈질긴 노력으로 거둔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시가 확보한 2015년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의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6억원 ▲대박마을 주변 도로 개설 5억원 ▲유달경기장 웨이트트레이닝장 건립 4억원, 재난안전 분야의 ▲방법취약지역 CCTV교체 및 설치 7억원 등이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2월에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