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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8위를 기록했다.
FIFA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랭킹을 산정해 발표했다. 10월에 쿠웨이트와의 러시아월드컵 아지아지역 2차예선, 자메이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승리한 한국은 16점을 더 보태 48위에 자리했다. 이는 2013년 7월 43위를 기록한 뒤 2년 4개월 만에 다시 40위권에 진입한 결과였다.
아이사에서는 43위에 오른 이란의 뒤를 이어 2위였다. 일본이 50위, 호주가 60위를 차지했다. 세계 1위는 사상 처음으로 벨기에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에 3위까지 뛰어올랐던 벨기에는 최근 주목받는 신흥강호다운 면모를 인정받아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독일, 3위는 아르헨티나, 4위는 포르투갈이 차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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