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75포인트(0.43%) 내린 2044.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0.17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개인이 25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19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1억893만주, 거래대금은 9270억원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3%), 통신업(1.90%), 전기전자(0.32%), 운수창고(0.25%) 등이 오름세인 반면 전기가스업(-2.06%), 은행(-1.48%), 화학(-1.40%), 건설업(-1.40%) 등이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5%), 삼성전자우(0.44%)가 소폭 오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1.70%), 아모레퍼시픽(-1.25%), SK하이닉스(-1.07%), 현대차(-0.91%), 삼성물산(-0.65%), 삼성생명(-0.45%), 현대모비스(-0.20%)로 약세다.
1개 상한가 종목 포함 327개 종목이 상승세, 436개 종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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