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북한이 평양 대동강변에 대규모 주택단지인 미래과학자거리를 건설하고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의 대동강기슭에 미래과학자거리가 노동당 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거리로 일떠섰다(건설됐다)"고 보도했다.
'미래과학자거리'라는 이름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해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할 때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진행된 미래과학자거리 준공식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최태복 당비서, 박영식 인민무력부장 등과 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 관계자, 과학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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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 내각총리는 준공사에서 "미래과학자거리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며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비약적으로 전진하고 있는 오늘 교육자, 과학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미래과학자거리에는 수천 가구의 주택과 150여 개의 상업 시설,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연구소, 기상수문국, 우리의 백화점격인 창광상점, 탁아소, 유치원, 학교, 체육공원 등이 들어섰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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