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단풍축제 뿌쟁이 주먹밥 새롭게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피아골 단풍축제에서 '자연과 힐링을 찾아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쑥부쟁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구례대표나물 쑥부쟁이로 만든 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국내외 등산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에 선보인 식품으로는 '뿌쟁이' 상표출원으로 '뿌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머핀과 쿠키, 주먹밥 등이 있었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뿌쟁이 주먹밥은 등산하거나 나들이 갈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센스만점 쑥부쟁이 영양주먹밥이다.
주먹밥을 접한 등산객들은 “무거운 도시락을 가지고 갈 필요도 없고 등산하다가 식당을 찾아다닐 필요도 없어 불편함을 덜었다. 그리고 쑥부쟁이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니 깜짝 놀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우리군 특화나물인 쑥부쟁이를 가지고 1차, 2차, 3차 산업을 복합한 6차산업화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더욱더 쑥부쟁이 6차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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