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3일 겨울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일제 합동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2일부터 13일까지 김치 제조업소와 김장용 젓갈류 생산 판매업소, ‘김’등 겨울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위생지도 점검은 도와 시군, 소비자식품 감시원 등 63명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김치·젓갈류 제조 판매업소와 마른 김 생산업소 등 6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김장 주원료인 배추·무 등 채소류의 잔류농약 검사, 고춧가루·젓갈 등 양념류의 이물질 혼입 여부 등 안전성 검사, 김치 등 식품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배추나 김 세척과정에 깨끗한 물 사용 여부, 생산제품 표시기준 적합 여부와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하고 질 좋은 ‘전남산 먹거리’생산에 역점을 두고 김장김치 생산농가와 김 생산 어민들에게 식품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 성수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전남산 김장김치와 마른 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위생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점검 결과 불량식품 제조·판매 업소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불량식품 제조·유통을 근원적으로 차단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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