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유재환이 동반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9일 케이블TV K STAR는 “기획 단계에 있던 리얼 버라이어티 ‘돈 워리 뮤직’의 제작을 확정했으며 정형돈과 유재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K STAR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돈 워리 뮤직’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뛰어넘는 남남 커플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음악을 만드는 장소는 국내가 아닌 해외의 명소가 될 예정이다.
시즌제로 기획된 '돈 워리 뮤직'의 첫 번째 명소는 영국 런던이다. 런던은 영국의 대표적인 밴드 비틀즈의 향수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곳이자 영화 ‘노팅힐’과 ‘러브 액츄얼리’의 배경이 된 도시로 정형돈과 유재환에게 어떤 음악적 영감을 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형돈과 유재환이 함께 만들 음악은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달 6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