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기전자업종 2%대 상승…GS홈표핑은 실적 부진 영향 '약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오른 694.87를 기록중이다. 이 시간 외국인은 104억원어치를 팔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억원, 12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업종이 2% 이상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통신서비스(1.75%), 통신장비(1.46%), 디지털컨텐츠(1.23%), 섬유의류(1.32%), 반도체(0.9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비금속업종이 1% 이상 하락하고 있고 출판매체(-0.88%), 컴퓨터서비스(-0.86%), 종이목재(-0.57%), 방송서비스(-0.62%) 등이 동반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컴투스, 코미팜 등이 동반 오름세다. 메디톡스는 외국계 매수세 덕에 전 거래일 대비 4% 이상 오른 48만원을 웃돌고 있다. 이어 카카오(1.04%), CJ E&M(0.93%), 코미팜(1.82%) 등도 동반 상승세다. GS홈쇼핑은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4% 이상 낙폭을 기록중이다.
이 시간 상승종목은 548개, 하락종목은 445개로 집계됐다. 상한가종목은 3개, 하한가종목은 없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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