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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8일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02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석한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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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10.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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