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성유리 "촬영 중 물 속에서 실례"…충격 고백

성유리. 사진=KBS 해피투게더3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조 요정' 성유리가 충격적인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숨은 예능 고수' 김성균 성유리 지진희가 출연, 추억이 담겨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유리는 "과거 드라마 촬영 때 래프팅을 하는 씬이 있었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은걸 7시간 정도 참다가 물속에서 해결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계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냄새 때문에 난감하다"고 밝힌 뒤 "팬들이 여배우 품위 유지하라고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하더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성유리는 '원조 요정’ 이미지를 버린 털털한 입담을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졌다. 성유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9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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