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광고]오리콤의 해태제과 허니통통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그야말로 힙합 전성시대다.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쓰는 힙합곡이 많아지면서 CF에도 힙합 열풍이 일고 있다.
해태제과는 ‘허니통통’의 첫 광고로 힙합 CM송을 선보이면서 힙합열기에 동참했다.
“심심하게 살고있나·꿀꿀함을 찾고 있나·따분함은 날려버려·고민따윈 발라버려·인생 뭐 있나·달콤하게 사는거야”
속사포처럼 쏟아내지만 귀에 쏙쏙 박히는 랩이 꿀벌의 윙윙거리는 빠른 움직임과 절묘하게 맞아져 스웩(swag) 넘치는 힙합 CM송이 탄생했다.
오리콤은 “허니통통이 10대~2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단순구매를 유도 하는 제품 특성상 15초라는 짧은 시간 내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며 “그런 점에서 힙합은 가사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하고 주변인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음악 장르인 만큼 젊은 세대들에게 유독 사랑을 받고 있어 CM송으로도 인기다”라고 설명했다.
허니통통의 이번 광고는 제품 패키지의 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달콤함을 찾기 위해 떠나는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광고를 제작했다 점도 특징이다.
‘인생’이란 진지한 주제일지라도 래퍼로 변신한 꿀벌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벌이 몸집만한 옥수수와 딸기, 사과를 낑낑대며 들고 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재미를 주는 동시에 다양한 맛(Flavor)에 대한 기대감 또한 전달하고 있다.
허니통통은 2015년 1월 출시 이후 누적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고 특히 지난 6월에는 월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한 해태제과의 대표 브랜드로 이번 첫 광고를 시작으로 10월 중순 신제품 ‘콘포타쥬’ 출시 등을 통해 허니버터 시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생 달콤하게 허니통통’ 광고는 현재 공중파를 비롯 케이블 및 온라인(유튜브, SN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광고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와 친밀도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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