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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0월 19일과 26일 옥과중학교 체육관에서 옥과중학교 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성교육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청소년 성교육 상담 전문가 최숙경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폭력과 성희롱의 이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성폭력과 성희롱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 주시고, 우리 학생들이 여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명한 대처 방법을 알려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폭력과 성희롱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올바른 성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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