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바다에 빠진 18개월 아기 난민, 터키 어민에 극적 구조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바다에 빠진 18개월 아기 난민, 터키 어민에 극적 구조 터키 어부에 구조된 18개월 아기. 사진=유투브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바다를 건너던 중 바다에 빠진 18개월 시리아 난민 아이가 터키 어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미국 방송 abc 등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로 향하던 소형 보트가 전복돼 16명이 물에 빠졌으나 어부 레세프 에브란과 세나프 굼란에 의해 구조됐다.


굼란은 "아이가 물속에 꽤 오랜 시간 있었던 것 같다"며 "아이를 꺼내고 보니 저체온증에 걸린 상태였다"고 말했다.

무하마드 하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아는 굼란이 아이를 구조했을 때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응급처치를 통해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몇 시간 뒤에 퇴원해 함께 보트에 타고 있었던 어머니 로린 할레프(23)의 품으로 돌아갔다.


할레프는 고향인 시리아 코바니로 돌아가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려는 시도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