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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마왕' 故 신해철의 1주기를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JTBC '히든싱어4' 등에서 추모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사망 전 젊은이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신해철은 젊은이들을 향해 "신은 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신해철은 "단지 당신들의 행복에 관심이 많다"며 "오늘 잘 가고 있는지 보다 오늘 당신이 행복한지에 대해 물어보라"는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 4회는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신해철 특집'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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