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F계열사 엘에프네트웍스의 유통사업브랜드 ‘V플러스’가’ 23일 LF스퀘어로 명칭을 변경하며 빅 리테일러로 도약한다.
2012년 12월, 유통사업에 진출해 현재 경기도 양주와 인천 연수에서 아울렛으로 운영중인 V플러스는 내년 3월 전남 광양지역에 지역최초의 대규모 복합쇼핑몰 3호점 오픈을 앞두고 ‘LF스퀘어’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LF스퀘어 광양점은 대지면적 9만2400㎡, 영업면적 6만6000㎡(실 면적)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F&B, CGV 멀티플렉스 7개관, 여수MBC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연간 52주 공연과 이벤트가 있는 곳으로 기획됐다.
회사는 여세를 몰아 이를 모델로 전라도, 충청권 및 경상도 권역으로 ‘LF스퀘어’ 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F스퀘어는 는 3~4년 이내 에 연 매출 1조원대 유통 컴퍼니로의 도약을 전망하고 있다.
LF네트웍스의 유통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윤창호 사업부장은 ”이번 ‘LF스퀘어’ 재 론칭과 내년 3월 오픈하는 광양점을 통해 닥스, 헤지스 등 패션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으로 발전하는 모기업 ‘LF’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담을 수 있는 하드웨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