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신해철 사망 1주기를 앞두고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JTBC ‘히든싱어4’가 故 신해철 추모 특집을 방송한다.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그리운 그대에게, 故 신해철 작고 1주기’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 하동균, 테이, 정동하, 케이윌, 키스, 손승연이 故 신해철의 명곡을 들려준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청석에 자리한 고인의 아내 윤원희 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자녀들이 “아빠 노래는 다 좋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 방송될 ‘히든싱어4’ 故 신해철 편에서는 밴드 ‘넥스트’ 멤버들(이현섭, 지현수, 김세황)과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김종서, 남궁연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히든싱어’에서 고인이 된 가수를 주인공으로 다룬 건 2013년 故 김광석 편 이후 처음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전현무는 “(히든싱어에서) 준비기간이 가장 길었던 역작”이라고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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