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5자회동과 관련해 "결실있는 민생회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민생안정을 위한 국정과제와 정책은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이념적으로 편향되거나 선동적인 내용의 수업으로 신고된 사례가 지난해 198건에 달했으나 단 1건도 진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이 박탈당하고 불량 교육이 이뤄질 때에 교육 당국은 뭐 하고 있었나. 진상 조사하고 엄중히 문책해 합당한 조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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