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삼성화재 등 콘텐츠 제작 활발…조회수 급증 인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손해보험업계가 고객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한 교육용 콘텐츠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손해보험의 기능과 역할을 교육용 콘텐츠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선보인 교육용 애니메이션 '명랑 김여사의 굿바이 초보운전'은 공개한 지 40여일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조회 수 1만1539회를 기록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돼온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의 이용 대상자 확대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안전운전 기본 상식, 상황별 안전운전 요령, 상황별 주차 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의 초보 여성운전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처음 운전을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상황별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6개월 이상 활용도 및 고객 반응을 더 지켜본 뒤 후속편을 제작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가 선보인 '슈퍼히어로 봄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두 달 만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 수 538만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생후 40일 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예비 안내견 '봄이'가 세상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 재미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특히 "안전벨트를 장착해야 완전준비 완료" "안전을 지켜" "사람들을 지키는 일, 내겐 밤낮이 없지" 등의 신나는 랩 가사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업시간에도 활용돼 불릴 만큼 인기다.
손해보험협회도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에서 '캠페인송 따라부르기' 또는 '안전띠 착용 인증 동영상ㆍ사진 촬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페이스북에도 올리고 댓글 달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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