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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10월중 권열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2초

 전남도교육청, 10월중 권열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 실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들어 순천(14일), 함평(16일), 목포(19일)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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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꿈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서 펼치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월 들어 순천(14일), 함평(16일), 목포(19일)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JOB아주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왜 가야하는 가?’라는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무분별한 대학 진학 풍토를 개선하고 고졸만세(고등학교 졸업해도 만족하는 세상)라는 생각에 공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업구조에 따른 고용정책을 인식하고 선 취업 후 대학 진학까지 가능하다는 직업교육의 흐름을 이해했다”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입을 모았다.

은행 및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직접 들려준 다양한 학교생활, 취업 준비 과정, 각종 동아리 활동, 개인들의 꿈을 향한 생생한 도전기는 참석자들이 목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참석 교원이나 학부모들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실험 및 체험활동 중심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한다는 것, 정부부처, 산업체와 연계된 취업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등에 대해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전남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근 영농학생전진대회와 전국기능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을 안내하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도록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운영부터 학과개편 등에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진학 지도 및 취업 지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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