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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쓰레기와의전쟁'위해 관내 25개 기관과 손잡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평택시 '쓰레기와의전쟁'위해 관내 25개 기관과 손잡아 평택시가 관내 25개 기관과 쓰레기와의 전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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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확대한다.

평택시는 2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경찰서 등 관내 25개 기관과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평택역 광장, 배다리저수지, 평택호 등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등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시는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은 2017년9월까지 2년 간 실시된다. 사업 참여 기관에는 장갑과 빗자루, 수거 집게,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가 지원된다. 또 구간마다 참여기관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도 설치된다. 열심히 활동한 우수기관에는 표창과 언론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역 주변과 저수지, 주요도로 등 일정 구간을 경찰서 등 관내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민들레 홀씨처럼 지역사회에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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