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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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열리던 17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와 호주 시드니 한민족축제위원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형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과 이강훈 호주 한민족축제위원장은 이용부 보성군수와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옥상두 스트라스필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과 문화콘텐츠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구는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제 때 인적·문화 교류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으로 보성군은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시 한민족축제위원회와 인적·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축제발전을 도모하고, 보성군 관광자원 및 농·특산품을 호주에 적극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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