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암웨이가 본사 사옥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한국암웨이 25년, 또 다른 25년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한국암웨이 회사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박세준 대표이사 등 한국암웨이 경영진과 김일두 의장을 비롯한 한국암웨이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암웨이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한국암웨이는 이와 함께 '내가 먼저, 우리 함께'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했다. 내부적으로는 나부터,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서로가 서로에게 모범이 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내가 먼저 하면 우리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이 담긴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본사 확장 이전으로 아셈타워에는 한국암웨이 웰니스 연구소, 아시아 뷰티 이노베이션 센터(ABIC)가 개설돼 혁신적인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의 본사 확장이전은 국내 진출 25년 간 꾸준히 이뤄온 성장을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한국암웨이는 이번 본사이전을 기회로 글로벌 웰니스 혁신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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