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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의 호박씨가 가수 박지윤으로 드러난 가운데 부상 경험을 밝힌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윤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비천무' 촬영 도중 발생한 낙마사고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머리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아직도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 한다. 반나절 정도 기억이 안 났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드라마 흥행과 관련 사고 소식을 숨겼다"며 "공항에 도착해 병원에 갔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박지윤은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성인식'을 뛰어 넘는 박지윤의 음악을 알리는 꿈이 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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