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퇴준비는 지금부터..연금도 투자가 관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적은 비용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중요"
"공격적 투자 나서야..6~7% 수익률 추구"


[아시아경제 서지명 기자] "누구나 은퇴에 대해 고민하지만 망설입니다.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정천석 KEB하나은행 행복노하우사업부 부장(사진)은 16일 아시아경제 미래디자인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은퇴준비는 적은 비용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장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외에 개인적으로 연금을 준비해야 한다"며 "은퇴를 앞둔 세대는 젊었을 때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데 대해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KEB하나은행의 은퇴설계 브랜드인 행복노하우도 영어 K'now'how에서 지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착안했다"며 "은퇴설계에 있어서 핵심은 '지금' 당장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은퇴준비는 지금부터..연금도 투자가 관건"
AD

그는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1.5%에 그치는 등 초저금리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정 부장은 "공격적이라고 하면 정기예금 금리의 3배 수준의 수익률이 적당하다고 보지만 5% 이상 최소 6~7% 수준의 수익률은 추구해야 안전한 노후자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적극적인 자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장은 "40대 이하라면 무조건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적극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고 50대 이상인 경우 연금저축보험 또는 연금저축신탁을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서지명 기자 sjm070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