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연간 총 4000인분의 행복의 버거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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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5일 서대문구청과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행복의 버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년간 총 4000인분의 행복의 버거를 전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오는 11월부터 서대문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의 버거는 서대문구 관할 지역 아동센터 및 서대문구 내 무료 청소년 학업 지도 프로그램인 ‘Teach for Korea’ 등에 전달된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참여한 협약 체결식에서 맥도날드와 서대문구청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서대문구청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대문구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의 생활과 건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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