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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주 제조업 경기 3개월째 위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3개월 연속 기준점 '0'을 밑돌았다.


뉴욕주 제조업 경기 위축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11.3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지난 8월에는 -14.92, 9월에는 -14.67로 집계됐다.


뉴욕주 제조업 경기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월까지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낸 바 있으며 현재 위축 국면은 당시 이후 최장 기간이다.


10월 지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00을 밑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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