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 5개 지역에 공공자전거 1200대가 배치돼 시민들의 이동권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서울시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촌(320대), 4대문안(285대), 여의도(277대), 상암(188대), 성수(130대) 등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대여소는 지하철역 출입구와 버스 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업무·상가 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주로 설치됐다.
‘따릉이’는 회원등록을 할 경우 1일권(1000원)과 7일권(3000원), 1개월권(5000원), 6개월권(1만5000원), 1년권(3만원)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1일권(1000원)만 이용가능하다.
자전거 대여 시간은 1시간을 기본으로 이용횟수는 무제한이지만 1시간 초과 시 30분당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추가요금을 납부하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최대 대여 시간은 4시간이며 최과 시 도난 혹은 분실로 간주된다.
또한 정기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대중교통환승 카드를 등록한 회원에 대해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자전거 이용 후 30분 이내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나 지하철 이용 후 자전거를 이용하면 일정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이 마일리지는 서울자전거 이용권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내려 받아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면 된다. 그 후 자전거 대여소 단말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회원카드를 대고 사전에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반납은 대여한 곳이 아니더라도 이용 후 가까운 다른 대여소에서도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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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19세 미만은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따릉이’를 준비하기 위해 신촌, 여의도에서 자전거 대여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나 본 서비스가 15일 개시함에 따라 시범 서비스는 14일 오후 6시부로 종료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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