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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자전 눈길 사로잡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바디프랜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이하 홍콩전자전)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콩전자전에서 바디프랜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거나 앱으로 연동되는 제품이 소개되는 ‘스마트 테크존(Smart Tech Zone)’에 부스를 차렸다. 이곳에서 바디프랜드는 ‘앱 연동 기술’과 바디프랜드 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 ‘자가진단기능’ 등을 탑재한 ‘렉스-엘(Rex-L)’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 고객 대다수가 안마를 받는 동안 스마트폰을 조작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리모콘 대신 스마트폰으로 안마의자 조작이 가능토록 앱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바디프랜드의 앱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안마의자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바디프랜드 런처 프로그램을 통해 안마의자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이상 징후를 바디프랜드 고객센터에 자동 보고해 빠른 서비스 접수를 가능토록 하는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 ‘자가진단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바디프랜드 기술연구소는 10,000여 명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각기 다른 음성 주파수 표본을 수집, 이를 통해 완벽한 음성 데이터베이스를 완성했으며 구축된 음성인식의 결과를 한, 영, 중 3개 국어 총 678개 음성안내 시스템을 통해 알려줌으로써 보다 사용자 중심의 안마의자를 구현했다.


기존 안마의자에 최첨단 기능이 접목된 것뿐만 아니라 슈퍼카의 대담하면서도 날렵한 곡선미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마의자 외에도 바디프랜드는 자가 관리형 ‘W정수기’, 국내 최초 직수형 얼음정수기 ‘W얼음정수기’를 함께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방문관리 방식 위주인 국내 정수기는 외부인의 방문에 민감한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지 않아 해외 시장 진출 시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W정수기의 자가 관리 방식과 레트로한 디자인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홍콩전자전 참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해외 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번 전시회를 2020년 No.1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바디프랜드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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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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