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승호가 지상파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리멤버'를 선택했다.
13일 오전 SBS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리멤버'(가제)의 남자 주인공 서우빈 역으로 캐스팅됐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어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야 하는 서우빈이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변호사가 된 후 기억의 소멸을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녀의 탄생'을 연출한 이창민 PD와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멤버'는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마을'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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