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3일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려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40여개 업체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성동구청 앞 광장 '성동구 소상공인 한마음 Festiva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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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성동구 소재 소상공인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친환경용품, 디자인용품, 패션용품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케스트라, 베트남 전통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장터, 구민노래자랑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마음 페스티벌 개막식 종료 후 구청 내 소상공인들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홍보전시관 개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판로를 마련해주고 상시 홍보의 기회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판매하는 사람, 구매하는 사람 모두 우리 성동구 구민으로서 한마음이 되어 축제를 즐기고,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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