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 유도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 부부, 그리고 딸 추사랑이 아침부터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99회는 '백 번은 흔들려야 아빠가 된다'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호는 아침식사 메뉴로 삼겹살을 내놓으며 "한국에선 가족들이 다 같이 밥상에 둘러 앉아 먹지 않나. 그래서 삼겹살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족들은 밥상에 앉아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는 게 낯선지 "아버지는 아침부터 삼겹살 먹는 건 처음이다"라며 재미있어 했다. 추사랑 역시 처음이며, 엄마도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호는 쌈을 싸 먹는 것이 마음에 든 듯, 모델답지 않은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5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인해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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