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앱(App) 창작경진대회 14개의 결선 진출작품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모두 98개팀이 참가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팀이 앱개발을 추진했으며, 그 중 14개팀이 개발을 완료했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소비자 반응도(다운로드 수)를 결선심사에 반영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와 협업, 개발기간 동안 각 팀들은 센터로부터 기술 관련 멘토링을 받아 앱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 진출작품은 농촌관광 관련 정보제공 분야, 교육 연계 분야, 게임 분야, 콘텐츠 제작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앱이 개발됐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정삼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농촌관광 앱(App)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농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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