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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게 37초 만에 KO패…어땠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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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게 37초 만에 KO패…어땠길래 로드FC 최무배.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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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선수 최무배가 마이티 모에게 KO패를 당했다.

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FC 026' 헤비급에 참가한 최무배는 마이티 모와 경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각각 프라이드FC와 K-1에서 활약한 바 있어 두 노장의 경기는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무배의 상대 마이티 모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최무배를 몰아 부쳤다. 최무배는 반격을 하지 못한 채 마이티 모의 강력한 훅 한방으로 37초 만에 쓰러졌다. 타격에 유리한 마이티 모가 흐름을 리드한 것.


한편 '360게임 로드 FC 026' 라이트급에는 정두제와 김승연, 밴텀급에는 한이문과 유안 예, 라이트급에는 사사키 신지와 최종찬이 출전했다. 페더급에는 홍영기와 허난난, 무제한급에는 명현만과 쿠스노키 자이로, 헤비급에는 최무배와 마이티 모,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에는 조남진과 송민종이 출전해 승부를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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