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블프부터 가을 정기 세일까지…온라인 유통가에도 가을 맞이 할인 행사 봇물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온라인 유통가,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마련


블프부터 가을 정기 세일까지…온라인 유통가에도 가을 맞이 할인 행사 봇물
AD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본격적인 가을 세일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코리아 그랜드세일 기간까지 겹치면서 유통업계의 할인 경쟁이 뜨겁다. 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외에 온라인 유통업계도 한글날 등 연휴를 앞두고 할인 이벤트에 박차를 가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오는 18일까지 남성, 여성의류 등 카테고리별로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5 코리아 그랜드세일 X iSTYLE24’ 기획전을 연다.


아이스타일24는 지오지아, 폴햄, 르샵 등 브랜드 기획전 진행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전 회원에게 1000원 쇼핑지원금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을, 오후 2시에는 1만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을 지급한다. 그밖에, 아이스타일24에서 페이코로 첫 구매하는 고객에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 DC카드 신규 신청 시에는 최대 2만원 할인 및 10% 캐시백(최대 1만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1번가는 14일까지 일자 별로 가을 시즌 테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을패션ㆍ혼수상품ㆍ나들이상품ㆍ가을레포츠ㆍ브랜드패션 등 매일 12개 주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노출한다. 기획전 상품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T멤버십이나 11번가 마일리지를 활용하면 추가로 11%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11일까지 롯데백화점, CJ몰, 현대H몰 등 9개 유통사와 함께 ‘슈퍼딜’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매일 오전 10시 각 유통사별 10∼15% 할인 쿠폰을 지급해 9개 제휴 유통사 인기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유통사별 구매 합산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을 G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GS샵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13일까지 매직 박스 이벤트를 진행, 기존에 상품마다 붙는 할인 쿠폰과는 별도로 7%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매직 쿠폰(1인당 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가전 및 일부 서비스 상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에 사용 가능하며, 개인 성향에 따라 원하는 상품군 중에 자유롭게 쿠폰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GS샵 상품권을, 카카오톡 초대메시지를 보내면 총 5000명에게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옥션은 11일까지 옥션 8대 유통사 할인과 함께 대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2015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그랜드세일’ 기획전에서는 매일 4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올킬 특가 코너와 함께 업체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업체는 롯데백화점ㆍ롯데닷컴ㆍCJ몰ㆍ홈플러스ㆍAK플라자ㆍ갤러리아백화점ㆍ대구백화점ㆍAK몰 등으로 매일 오전 10시마다 그랜드세일 참여업체의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성준 아이스타일24 사업본부장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코리아 그랜드세일까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끄는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업체별 할인경쟁이 치열한 만큼 필요한 혜택을 꼼꼼히 체크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