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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스마트워킹 문화 정착…"저녁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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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스마트워킹 문화 정착…"저녁이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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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인 피죤의 스마트 워킹 정책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정착하고 있다.

9일 피죤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출퇴근을 통해 삶의 질 만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워킹' 정책에 따른 AR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AR시스템은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영업 직원들에 한해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으로 방문하는 매장의 태그만 터치하면 출퇴근이 자동적으로 된다. 영업 직원 개인이 보다 정확한 시간 관리를 하게 돼 현장 매장 영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고, 자유로운 출퇴근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충분한 개인 여가 시간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업무 특성 상 하루에도 3~4개의 매장을 돌아다녀야 하는 영업직들은 지방에 갔다가 서울의 교통 지옥을 맛보며 강남 본사로 돌아와야했다.

피죤은 현재 서울과 부산 2개 사무소에서 전체 영업인원 32명으로 전국 거래처 본부 및 매장 32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AR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최소의 인원으로 수많은 매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R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영업 직원들의 영업 활동 반경이 늘어나 개인의 실적이 보다 향상 되었다. 실제로 2, 3분기에 목표를 초과하는 성장을 기록해 회사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피죤 이주연 대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것은 개인은 물론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서 "스마트 워킹으로 인해 가족들과 단란하고 행복한 여가와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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