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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임직원,“수확철 농촌일손돕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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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임직원,“수확철 농촌일손돕기”지원 8일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은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주지역 배 과수원을 방문해 저장용 배수확 및 저온창고 운반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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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를 위해 전남농협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8일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은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주지역 배 과수원을 방문해 저장용 배수확 및 저온창고 운반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농협은 농협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전남지역 대학생의 “농촌 봉사단” 등을 통하여 3월부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과 농촌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필요 인력을 중개함으로써 효율적인 농촌일손지원체계 위해 21개 시군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중이며, 시·군 농협봉사단의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남경 본부장은“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민들은 이중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농촌일손돕기에 도시민과 기업체의 임직원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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