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원춘, 김정은 현지지도 현장 수행 '숙청된 줄 알았더니…'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마원춘, 김정은 현지지도 현장 수행 '숙청된 줄 알았더니…' 마원춘 북한 국방위 설계국장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던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 제1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나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지역의 복구 현장을 다시 찾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현장에 "황병서, 김기남, 김양건, 오수용, 조용원, 김여정, 마원춘 동지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마원춘 설계국장은 아동병원·평양 애육원 등 김정은의 관심사업 건설성과를 인정받아 중장 계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11월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살아나게 건설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보당국은 지난 5월 마 국장이 경질되면서 일가족과 함께 양강도 지역 농장원으로 배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은 나선시 피해 복구 현장을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다시 방문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월27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이전에 나선시 홍수 피해 복구를 마치라는 명령을 하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