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CC, 전자랜드에 73-58 완승…김태술·하승진 복귀전서 '5연승'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KCC, 전자랜드에 73-58 완승…김태술·하승진 복귀전서 '5연승' 김태술[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KCC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전자랜드를 73-58로 크게 이겼다. 6승3패로 단독 2위다. 전자랜드는 5승4패로 3위다.


하승진(30)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김태술(31)이 아시아농구선수권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상승세를 타던 KCC에 높이와 기술이 더해졌다. 하승진은 9득점 9리바운드, 김태술은 6득점 4스틸로 5연승을 도왔다. 리카르도 포웰(32)과 김효범(32)은 친정팀 전자랜드를 상대로 각각 17득점과 8득점 활약했다. 안드레 에밋(33)은 22득점으로 이 경기 최다득점자가 됐다.


경기 초반 흐름을 바꾼 선수는 김태술과 하승진이었다. 1쿼터 초반 박성진(29)의 3점슛 등으로 끌려가던 KCC. 1쿼터 2분 16초를 남기고 김태술과 하승진을 동시에 투입했다. 김태술은 밀착 수비로 상대를 압박했고 하승진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 골밑에서 우위를 보였다. KCC는 2쿼터 김태술, 하승진, 에밋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을 34-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KCC는 에밋이 연속 7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하승진의 덩크로 KCC는 승리 분위기를 가져왔다. 4쿼터에선 여유를 찾았다. 김태홍(27)의 3점슛이 터졌고 포웰도 4쿼터에서만 8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