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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인구 검사…에이치앤디 공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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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인구 검사…에이치앤디 공인 취소 공인구 3차 수시검사 결과 표 [표=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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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공인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 대상은 2015 KBO리그 공인구 업체인 빅라인스포츠, 아이엘비, 스카이라인, 에이치앤디 등 네 개 업체였으며, KBO가 총 열 개 종류의 샘플을 불시에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빅라인스포츠, 에이치앤디(이상 반발계수 위반), 스카이라인(크기 위반) 등 모두 세 개 업체가 제조 기준에 불합격했다.

KBO는 야구규약 야구공 공인규정 제7조에 의거, 올 시즌 처음으로 위반한 빅라인스포츠와 스카이라인에는 제재금 1,000만원을 부과하고, 올 시즌 총 세 차례의 검사 중 1차 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위반한 에이치앤디는 공인 취소와 함께 내년도 공인 신청 불가의 제재를 가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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